"이종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서울 시민의 삶을 바꿔줄 경제시장"

기사입력 2021.0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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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바깥 날씨가 차갑지만 그래도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입니다. 입춘을 계기로 올 한해 대길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서울시 곳곳을 돌아보고 시민들을 만나보니 한마디로 엉망이었다고 이종구 서울시장예비후보는 2월 3일(수) 오후 1시 30분에 국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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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브리핑에서 집값 폭등해 전세, 월세를 못 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재산세와 종부세가 급격히 올라 세금이 벌금이 되고 세금이 폭탄이 되다보니, 시민들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서울에 집도 없고 일자리도 없어서 서울 인구가 최근 4년 새 24만 명이나 줄어, 천만 서울이 아니라 960만 서울 즉 '탈 서울현상'이 삼각해졌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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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상징인 서울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경제와 민생은 하루아침에 망가지지 않습니다. 박원순 시정 10년 간 그저 '쇼, 쇼, 쇼'로 일관하고, 부동산과 일자리정책 등 미래를 전혀 준비하지 않은 게 오늘날 서울이 엉망이 된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박원순이 망친 시정을 더욱 망치는 데 일조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부동산정책 24전 24패'를 보여줬는데, 아마 정책 분야에서 세계신기록일 겁니다.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 방역을 한다고 9시 영업제한을 고수했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몫이 되었으니 그분들이 지금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아니겠습니까. 박원순의 서울 시정 10년, 그리고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서울 시정은 한마디로 서울 시민을 허깨비로 알고, 서울 시민의 삶을 망친 시간이었습니다. 당연히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엉망으로 만든 서울의 권력 교체가 이뤄져야 하고, 서울 시정을 새롭게 이끌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종구 서울시장 예비 후보는 서울이 지금 상황은 미친 집갑, 세금 폭탄, 일자리 실종, 자영업자 몰락' 등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핵심 문제가 모두 경제와 민생 문제인 만큼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의 삶을 지켜줄 경제 전문가, 민생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유일한 경제전문가인 저 이종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20대 국회에서 산자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엉터리 탈원전을 막는 '국익보호' 차원에서 원정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 김정은에게 원전 USB를 넘기고, 우리 국민에게는 탈원전에 다른 전기료 폭탄을 안기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속내를 드러나게 한 원전 감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외환위기 당시 공적자금 168조원을 운용하는 실무 총책임자로 외환위기 극복에 주역으로 활동하며 정책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주장했다.

 

지금 서울은 정치시장이 아니라 실력 있고 강단 있는 경제시장을 필요로 합니다. 경제시장을 말로만 되는 게 아닙니다.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 방대한 서울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조직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잡한 정책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경제시장, 진짜 민생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합한 후보가 바로 저 이종구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저 이종구, "내 삶에 힘이 될 경제시장"으로서 서울 시민을 위한 진짜 시정으로 문재인 정권하에 벌어졌던 엉망진창 서울 시정을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저희 국민의힘에서 여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두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셨는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동료 후보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종구 예비 후보는 노후 다가구 다세대 주책 밀집 지역의 개발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낙후된 서남권, 강북지역의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의 신증축이 활송화 될 수 있도록 현행 체계 개선과 규제 완화를 통하여 나홀로아파트건설, 리모델링, 주택 개량사업, 가로주택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구역지정을 추가 하도록 하겠고, 건축규제 완화 특례를 더욱 확대하여 25평이상의 주택을 공급, 내집마련의 기회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지역 금천구 독산동, 시흥동 일대, 광진과 중곡동 일대, 중랑구 중화동, 면목동 일대, 은평구 응암동, 역천동, 구산동 일대, 강서구 화곡동, 등촌동 일대, 송파구 잠실본동, 삼전동, 석촌동, 송파동 일대, 강동구 천호동, 암사동, 명일동 일대, 성북구 보문동, 돈암동, 창신동 일대, 강북구 수유동, 인수동 일대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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