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균형집행 도내 1위·전국 최우수

하동군, 3월말 56.5% 집행…도내 평균 대비 17.8%p↑ ‘전국 군부 최우수’
기사입력 2013.04.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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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균형집행 도내 1위·전국 최우수

하동군, 3월말 56.5% 집행…도내 평균 대비 17.8%p↑ ‘전국 군부 최우수’

하동군이 안전행정부의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 실적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군부 최우수를 차지했다.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실적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균형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추진실적, 예산규모가중치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하동군은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목표액 1337억원 가운데 3월 말까지 756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56.56%를 기록, 경남도에서 1위, 전국 84개 군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의 평균 집행률 38.70%보다 17.86%p나 높은 것이며, 전국 평균 42.46%보다 14.1%p 높은 수치다. 

  군은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하반기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최정경 부군수를 ‘균형집행상황실단장’, 이학희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균형집행상황실’을 구성해 균형집행의 파급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균형집행을 추진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앞으로도 매주 업무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 부서에서 사업 예산을 철저하게 분석해 월별 목표관리를 통해 집행실적을 관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정균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재정균형집행의 효과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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