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나무심기릴레이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가 첫 개막 축하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가요제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 주관 하에 지난 25일 충북 영동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환경가수협회 분과위원회' 창립에 이은 글로벌 환경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으로 열렸다.
환경 가요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발한 환경 가수의 활동으로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 시키고 환경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개 행사 대신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방역 지침 준수하기 위해 행사 사전 방역을 최우선에 둔 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1호 환경 가수의 영광은 가수 정은교씨가 수상했다. 그는 도선제 중앙회장으로부터 1호 환경 가수 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축하 메세지를 통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등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적극 응원한다”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니, 이러한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글로벌 환경가요제는 뜻깊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 외 다수 의원들의 행사 개최에 대한 축하 메세지가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가수들이 참가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했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분들은 에코인 환경 가수로서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