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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 후보는 강력범죄 피해자 90%는 여성, 범죄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 비율이다. 대한민국 여성안전 심각한 수준이다고 했다. 사회 전반의 여성인권에 대한 의식은 권력자의 성범죄에서도 드러난다고 강조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김종철 정의당 대표를 지적했다.
또 사건이 범여권에서 연이어서 발생했다고 하면서 특정 인며과 진영과 함께 하는 시민단체, 여성단체조차 침묵의 카르텔 형성했다가 피해호소인이라는 말 쓰는 등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 장례식과 장지까지 따라갔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3월 8일(월) 오후 2시에 영등포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2차 가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지까지 간 것은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다고 말했다.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출마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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