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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7일(수) 오전 11시, 장위뉴타운 지역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오 후보는 주민들은 오 후보에게 뉴타운 지구 지정취소 해제 요청 건의서를 전달하며 “뉴타운 구역 해제로 난개발이 진행되고 주민들 간 갈등만 심해졌다”고 “서울시가 재개발 방향을 잃었다”며 방향을 바로잡아 주길 요청했다고 표명했다.
이에 오 후보는 “시장이 되면 말씀하신대로 방향을 바로잡아 주민들 입장에서 서울시정 펼칠 것”이라며 “서울시가 국토부와 머리를 맞대, 서울시 부동산 정책이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올바르게 견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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