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후보,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1.03.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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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철수 후보의 긴급 입장문은 오늘아침 국민의힘 요구사항을 수용 하겠다고 했더니 빈말이 많다. 이러한  행동들이 제 결심과 진정성을 국민의힘에서 물 타기  하는 것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3월 19일(금) 오후에 국회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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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어 안 후보는 오후에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설명해 드린 사항은 오늘 아침에 말씀 드린  저의 뜻과 조금도 다른 게 없다고 표명했다.

 

지난 수요일밤 양측 간에 모인  공개 협상에서 국민의힘 협상단은 국민의당 입장이라며 경쟁력 조사에 유선 10퍼센트를 포함 하는 당의 요구 입장을 공개적으로 설명 한바 있다. 저는  그것이  김종인  위원장 오세훈 두 후보가 합의한 당론으로 이해하고 그 내용을 수용 하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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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후보, 기자회견 마친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협상단 공개회의에서 말씀하신  것이니 저희로서는 그렇게 이해하고 그것을  수용 하겠다는 게 지극히 당연하다. 그것이  당론이 아니라면 왜 이 협상단에 별도로 공개적으로 설명할 수 없겠는가! 그런데 그것은  국민의힘은 당론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다시 첫째 어제 오세훈  후보가 말씀하신 경쟁력과 접합도를 각각 50퍼센트씩 반영하되 둘째 조사 방법도 응답자에게 적합도 경쟁력도 한 항목씩만 물어보자는 제안. 셋째 김종인 위원장께서 추가로 예기하시는 유선전화  10퍼센트를 포함 시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한다. 참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것도 수용하겠다. 저는 마음을 비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후보는 서울시민만 보고 가겠다. 중요한 것은 단일화를 조속히 성사 시켜 더 이상 국민을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는 것이다. 국민께 드린 약속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야권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선거도 이길 수 있다. 제가  다  수용한다고 했으니 실무협상단 즉시 가동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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