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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어버이날 선물 1위’가 공개됐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45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버이가 가장 받고싶은 선물 1위로 ‘효도 여행’(38.4%)이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위는 ‘공연 티켓’으로 설문자의 16.6%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뷰티 상품’(11.8%), ‘카네이션 꽃바구니’(11.4%), ‘건강기기 및 식품’(9.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자녀들이 가장 선물하고 싶어하는 1위는 ‘건강기기 및 식품’(52.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효도 여행’(14.8%), ‘뷰티 상품’(14.4%), ‘공연 티켓’(10.0%), ‘카네이션과 꽃바구니’(7.0%)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1.1%가 ‘가정의 달 선물 금액’으로 10만~2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이밖에 ‘10만원 미만(25.3%)’, ‘20만∼30만원(14.8%)’, ‘30만∼50만원(7.4%)’, ‘50만원 이상(1.3%)’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작년과 비교해가정의 달 지출비용 증감’과 관련해서는 57.2%(262명)가 ‘작년 수준’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선물 받는 사람이나 선물 하는 사람이나 생각하는 것이 다 비슷한 것 같다”, “선물사는데 참고해야 겠다”, “무엇보다도 정성과 마음이 최고”, “가장 좋은 선물은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을 해드리는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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