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예총, 미래시학 창립 10주년 기념식 열어

기사입력 2021.04.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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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한미예총이 미래시학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인문학상 수상식과 이왕신(시인) 회장을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대표 안종환)는 지난 24일 신도림 천우그룹 본사에서 미래시학 창립 10주년을 맞아 ‘문학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수놓다’라는 주제로 신인문학상 수여식 및 이왕신 회장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시학이 주최하고 미래시학 작가회가 주관했다. 또한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의 후원 아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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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미예총 시낭송 아카데미 ▲한국미예초어봉사단 ▲한강하우스 ▲천우그룹  등의 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축하 시와 노래(1부) ▲신인문학상 수여식(2부) ▲위촉장 수여식(3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이왕신 시인은 회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동시에 신인문학상도 수상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수고해온 인물이다. 그의 주요 약력으로는 ▲철학박사 ▲시인 ▲사업가 ▲전 지방자치의원 ▲용인시 낭송가 예술협회 재단이사장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 회장 ▲천우그룹 고문 등이 있다. 


이왕신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시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설레는 기쁨도 있지만 미예총연햡 회장의 중책을 말아 책임이 무겁다며 문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고자 미력하나마 봉사하며 살아왔다”며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 단체장을 맞게 됐으니 봉사하면서 오히려 자신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왕 맡게 됐으니 부족함이 많지만 한국의 미래에 문학과 예술이 꽃피어 나갈 수 있도록 한미예총이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도 미예총에 애정을 가지고 함께 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곽중희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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