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 신임 김평 총재‧이권호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1.05.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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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 취임식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노벨문학재단이 김평 총재와 이권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평 시인의 노벨문학상을 추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노벨문학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노벨문학 총재와 회장을 취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곡가 겸 색소폰 아티스트 김덕 교수의 베사메무초‧무인도‧청춘고백 연주와 함께 장윤숙 시인의 축시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유재기 노벨문학 발행인의 개회선언 후, 김평 신임 총재와 이권호 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축사는 김서연 노벨재단 여성총재, 이원욱 국회국방위원이 맡았다. 격려사는 강정화 한국문인협회시분과회장, 양태석 노벨문학 명예총재, 박종유 노벨문학 상임고문이 맡았다. 

 

노벨문학 취임식 사진.jpg

 

총재로 추대된 김평 회장은 시인이자 교수로 ▲필 사마르대학교 석좌교수 ▲한국노벨재단 문학분과위원장 ▲동양문학 회장 ▲문학사랑신문 회장 ▲세계독도사랑연맹 문학 부총재 등을 지냈다. 


또한 그의 수상경력으로는 ▲월간순수문학 시부문 신인상 ▲계간 지구문학 수필등단 ▲명예기 수상 ▲공로표창 1등급 사장상(한국전력공사) ▲영랑문학상 ▲대한민국건국100주년기념문학상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전국기자협회) ▲UNNGO문화예술지도자상(노벨타임즈) ▲공로훈장(전국자연보호중앙회) ▲유관순문학상 ▲바이든 미대통령취임기념 한미문학상(한미친선연합회) 등이 있다.  


김편 노벨문학 총재는 초대사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하강의 자세를 견지해야만 버틸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는 단 한 번도 노벨문학상에 도전도 못한 부끄러운 현실이 우리 모두를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벨문학 총재와 노벨문학상 후보라는 역사상 처음 겪어보는 이 무거운 과업을 잘 행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그러나 여기 계신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받아 성실한 자세로 열정을 다하다 보면 기필코 노벨문학상이라는 큰 산도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계기로 온 자연과 우주의 사랑을 이 땅에 실천할 수 있는 아우라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시인이라는 천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든 현실의 벽을 시 한편으로 나타내겠다”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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