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두리 성북구 어르신 위해 마스크 2만 5천장 후원

기사입력 2021.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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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2만 5천장을 후원했다. 

성북구 보도자료] 미스트롯 두리 성북구 어르신 위해 마스크 2만 5천장 후원(20210720).jpg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가 서울 성북구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2만 5천장을 후원했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오른쪽)가 15일 삼선실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기증 후 다원문화복지재단 노현태 이사(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7월 15일 성북구 소재 삼선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은미)를 방문한 가수 두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모두의 건강의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리는 이번 마스크 기부 이외에도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어버이날 행사 등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재능기부를 펼쳐왔다. 


2019년 6월 개관한 성북구 삼선실버복지센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복지증진을 위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겁고 보람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현태(거리의시인, 래퍼) 강사가 진행하는 ‘삼선다방 DJ’는 추억의 사연을 익살스런 화법으로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 마니아가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의 마스크 2만 5천장 후원에 대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을 위한 행사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성북구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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