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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현재 서울공항이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 전용기 운영 과 국민 이용, 미군 비행대대 주둔, 한국군 수송기외에 정찰기 운영 임무를 김포공항, 오산.평택 기지로 옮겨서 택지로 조성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8월 4일(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서울공항 인근 부지에 추가 4만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공항 이전으로 송파구, 강동구, 판교, 분당 주민들이 겪어온 항공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공항 부지에 들어서는 주택은50년 모기지, 20~30년 장기전세 등으로 분양과 임대를 병행하고 다양한 평형도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40대 무주택 사람들에게도 공급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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