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는 8월 5일(목) 오전 10시~12시까지 김포에 있는 귀신잡는 해병대, 무적해병대, 신화를 남긴 해병대 2사단(752OP, 145초소, 상장대대)을 방문하여 지휘관들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두관 경선 후보는 오전 10시경에 752OP 현장에 도착하여 해병대 2사단 정수용 사단장의 영접을 받고 OP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145초로 이동 방문하여 해병2사단 장병들이 이렇게 더운 폭염인데도 국민을 위해서 잘 지키고 계셔서 감사드린다. 현장도 한 번 볼 겸 격려는 안 되지만 이렇게 한 번 들렸다. 지금은 여야 후보들이 신상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들여 내서 국민들께서 많이 섭섭해 하시는데 이런 일정이 지나고 나면 토론이 진행 될수록 정책인 외교·안보·정책을 주제로 또는 복지정책·교육정책 이런 것을 가지고 아마 토론하게 될 것이다. 미리 안보현장을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한국이 군사력 6위인데 물론 지휘관님들의 헌신도 있지만 사병들의 근무여건도 많이 개선해야 되니까 저는 대한민국이 정에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병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단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일찍부터 모병제를 주장했다. 그 당시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최근에는 동료 후보인 박용진 의원님께서 제 모병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남·여 평등 이런 제한도 했다라고 밝히면서 정에 강군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병제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나중에 국방 안보는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두관 경선 후보는 국방의 최강부대, 작지만 강한 해병대의 자랑인 상장대대를 방문하여 상륙돌격장갑차를 직접 타고 훈련실습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인터뷰에서 부대원들이 나라를 잘 지켜주셔서 우리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다. 두 다리 잘 뻗고 자면서도 잊고 사는 경우가 있다. 입법을 다루는 국회 제정위원으로서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로서 고생하시는 해병대 상륙부대 현장을 보고 장비도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저로서는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