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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10년간 사용 가능한 교육비 2천만 원을 제공하는 교육 국가찬스를 주겠다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8월 9일(월) 오전 10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부모찬스에 의한 불공정과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찬스를 통해 공정한 교육 및 직업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전하면서 교육비를 청년교육카드 형식으로 지급해서 대학 등록금이나 직업교육훈련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건강검진처럼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교육적 처방을 하고 전체 학생을 기초학력진단 평가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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