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도지사·오세훈 서울시장 방문“

기사입력 2021.08.1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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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님 방문을 잘 마치고 나왔다. 제가 제주지사로 일하면서도 부동산 공시가격 문제라든지 코로나 방역 공동대응문제 등 협력하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제주도지사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로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마당에 인사도 할겸 왔다고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는 8월 9일(월) 밝혔다.

 

이어 원 전 지사는 오세훈 시장님과는 2000년 1월 한나라당 입당 동기다. 당시 30여명의 한나라당 소위 말하는 개혁 소장파 모임에 출발  때부터 같이 모임을 결성도 했었고 그 이후에 모든 고비 때마다 보수 정당의 개혁 정치 흐름을 같이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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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4년 탄핵 거치면서 오세훈 시장 먼저 불출마 했지만 2006년 당시 서울시장 선거때 제가 저를 비롯한 제가 앞장서고 당시에 개혁소장파들이 힘을 합쳐서 오세훈 시장을 당에 서울시장 후보로 경선에서 승리를 이루고 당선까지 시켰던 그런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세월이 흘러서 저는 2000년 12월에  3선으로 불출마하고 제주지사 재선에 행정경험 거치고 와서 다시 서울시장과 제주지사로 만났었는데 오늘 이런 만남하고 나니까 그동안 20년 가까운 정치경험과 행정에서 했던 일들이 새삼스럽게 벅차게 와 닿는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오세훈 시장님과 4.7 재보선에서 보여준 민심의 흐름과 정치의 교훈을 잘 새기자, 그래서 부동산 비롯한 문재인 정권의 정책 실패로 어둠의 고통 속에서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과 특히 젊은 세대들의 민심 잘 받들어서 행정에 있어서 코로나, 집값 문제 잘 대처하고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새로운 국가 비전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러한 정책들 가지고 국민들에게 믿을수 있는 수권 세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런 면에서 오세훈 시장님은 시장으로서, 저는 당의 경선 후보로서 각자 열심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그밖에도 회포를 풀고 의기투합하는 많은 이야기 있었다. 개혁 소장파로서의 초심 살려서 단순히 개혁파 아니라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중심 운영의 주체로 설수 있는 도약을 위해서 힘을 합쳐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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