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예비후보, 청와대 앞 비상시국국민회의”

기사입력 2021.08.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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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예비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녕하세요. 마이크를 사용하겠습니다만 선거 운동으로 조금이라도 걸릴 수 있는 발언은 일체 떼도록 하겠다. 오늘 비상시국 국민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도 함께 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다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8월 10일(화) 14시 50분에 비상시국국민회의 축사에서 밝혔다.

 

이어 코로나는 백신 확보 실패해놓고 정치 방역, 홍보방역 하느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금 말라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굵고 짧게 끝내겠다는 대통령의 호언장담이 쟁쟁하게 울리는데 또 연장 연장이다고 전했다.

 

원 예비후보는 보상도 안 해주고 잘못도 인정  안한다.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생존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되돌리기 위해서도 정권교체가 시급히 필요하다. 노무현 대통령 때보다도 더 폭등한 집값, 잘못 인정하지도 않고 무엇이 문제인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주자들의 정권연장을 반드시 막아야만 우리는 내집 마련의 꿈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이러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범 야권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반드시 3월에 이뤄내야 하는데 지금 저를 포함한 야당 내의 여러 주자들과 정권교체 해야 될 원팀이 아직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다. 이런 것은 우리 스스로도 원팀과 정권교체 위해서 최선 다하겠지만 스스로 자기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고치는데 인간이니까 약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범 야권의 정말 뜻있는 분들과 국민들께서 정신 바싹 차리고 야당에 대해 채찍질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잘못된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히 견제도 해주시면서 정권교체 바라는 압도적인 국민들이 내년 3월까지 크게 빗나가거나 중간에 갈라지거나 아니면 정권 측의 분열 공작에 우리가 넘어가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이 되 주시고 채찍이 되 주시고 동력 되 주시기 바란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도 제주지사 던지고 왔다. 내일이면 끝난다. 지금 사표 처리중이다. 제가 정권교체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왔기 때문에 앞으로 나라를 섬기고 국민을 받드는데 제 최선 역할  하는데 다하겠다. 정권교체 위한 범야권 세력의 중심이 되고 여러분이 울타리 되어주시기 바라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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