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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국 시애틀 교민들이 20대 대통령 후보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시애틀 교민들이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20대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적임자’라고 8일 공개 지지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애틀 교민을 대표해 지지 선언문을 발표한 교민 정병택씨는 “불평등·불균형·양극화 시대를 넘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시애틀진보연대’가 주최하는 지지선언식에는 시애틀 교민 100명이 연명으로 동참했고, 시애틀진보연대 황규호 대표 등 58명이 지지선언식 현장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 조직총괄부본부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은 이날 현지 행사 시간에 맞춰 영상 통화를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뜨거운 실천과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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