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수상

기사입력 2021.08.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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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선정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예지 의원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선정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회의원 300명의 발언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의원 국회의원 3명을 선정한 것으로써,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들이 모니터단으로 직접 참여하여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적정성’의 4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고 이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이자 장애인위원회 고문으로 2021년 1분기간 장애인ㆍ고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의 문화권을 향상하고 문화정책 및 사업 전반에서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한 「문화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한민국 정부의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을 촉구하는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국회 결의안」등 12개의 법안과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하여 점자 또는 점자ㆍ음성변환용 코드의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내실 있는 장애인 정책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라는 격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뿐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법안과 정책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대표이자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의원은 21대 국회 들어 아름다운말 선플상, 쿠키뉴스 선정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민의힘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선정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7개의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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