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민주당 탄소중립특위 자원순환분과, 제로웨이스트샵 현장간담회 개최

- 12일(목) 광교 아모레퍼시픽 리필스테이션 방문
- 일회용기 사용감축 및 제로웨이스트샵 확산방안 모색
- 어기구 의원 “일회용쓰레기 저감위해 재활용산업 활성화 위한 기업, 정부, 국회의 공동노력 필요”
기사입력 2021.08.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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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는 12일(목), 제로웨이스샵인 광교 아모레퍼시픽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특위 자원순환분과 위원인 강득구 의원이 주관하고 자원순환분과 분과장인 어기구 의원을 비롯하여, 환경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공무원, 대한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제로웨이스트샵인 알맹상점, 다회용기 업체인 트래쉬버스터즈, ㈜뽀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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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아모레스토어 광교매장 내에 샴푸, 바디워시 제품 등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알맹상점 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샵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장방문 이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플라스틱 용기 및 일회용기 사용의 감축과 용기의 재활용 방안 및 업계의 애로사항, 제로웨이스트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됐다고 강조했다.

 

자원순환분과 분과장인 어기구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데 당장의 편리함이 인간에 피해가 고스란히 되돌아온다”면서 “제로웨이스트샵 및 다회용기 업체 등 재활용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업과 정부, 그리고 국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탄소중립특위 자원순환분과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입법 및 정책과제 발굴과 대안제시를 위해 현장간담회와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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