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 시작

기사입력 2021.08.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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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0.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상정 시 '경기북도 설치법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김민철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왔던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13일부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온라인 서명운동부터 시작하였고, 곧이어 가두서명 등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의 출범을 발표하며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에 그쳤던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 이제는 주민들에게 직접 뜻을 물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에 비해 현저히 낙후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벌써 34년이나 지났다.

그러나 김 의원이 지난해 21대 국회 등원 직후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후 이에 대해 국회 행안위에서 최초로 입법공청회가 개최되었고, 수차례의 정책토론회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국회추진단’ 출범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까지 추진됨으로써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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