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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오늘 오후 뮤지컬 '영원한 백목련 육영수'를 아내와 함께 보았다. 대통령의 아내가 국모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퍼스트레이디라고 한다고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8월 14일(토) 페이스북에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호칭이 달라져도 변치 않아야 할 것이 있음을 안다. 아마도 품격이 그럴 거다. 힘들다고 진실을 포기하고 거짓을 택하거나, 내가 어렵다고 타인의 힘듦을 지나치는 것,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안다고 전하면서 아내와 함께 그분의 품격을 기억했다. 우리 시대의 퍼스트레이디에 대해, 그 품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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