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베정권규탄,청계산에서 메아리치는 독도함성

기사입력 2013.06.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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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권 규탄, 청계산에서 메아리치는 독도함성
독도 지킴국민 행동본부 이찬 석 위원장이2013년 6월 22일 토요일 오후 11시 양재동 청계산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우경화의지 말살. 독도 역사 왜곡의 뿌리 근절. 아베와 하시모토의 망언 강력규탄 및 독도침략의지를 저지하기위해서 진행하는 전 국민 동시 함성대회의 일환으로 등산객들을 상대로 개최되는 산상 함성대회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서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독도사랑의 기회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계산을 시작으로 전국명산을 찾아다니며 계속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문단 시인이기도한  이찬 석 위원장은 최근 출간한 (생각의 밀애)라는 에세이집에서 일본의 독도 침략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우경화 발언은 생각과 달리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에 있고 이러한 문제를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미래 역사를 불행하게 만드는 역사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내왔다. 독도 지킴 국민행동본부는 이번산상 함성행사가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청계산 상인 연합회의 뜨거운 애국심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계산에 풍천장장어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말연 대표는 7년 동안 청계산 상가 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다가 올해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고문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데 애국함성 대회의 취지를 혼쾌히 받아드려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회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현. 청계산 상인협회 이상천 회장과 총무 유종 철. 재무 최 학 준 씨는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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