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혁신성장 3호 공약 발표 '더큰내일 일자리 정책' 백브리핑

기사입력 2021.09.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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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경선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경선후보는 9월 7일(월)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원 경선후보는 브리핑에서 현 정부의 통계 숫자 채우기 위한 공공만능주의, 다시는 반복하면 안된다, 선관위 결정에 지지하고 수용, 당내 공격과 분란에 대한 우려 커지고 있다. 단체전으로서의 정권교체 역량 확보에 더 큰 과제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건, 사실관계 넘어선 공격과 접근에 대해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당내 토론과 검증, 원팀 화합 정신 전제로 무제한으로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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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경선후보, 백브리핑 하고있다.

 

백브리핑

 

 

 

기자 

 

발표내용 보면 공공일자리가 통계를 기만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별도 입장 없으신데, 공공일자리 필요하다고 보시나? 아니면 향후에 어떻게 해야 한다든지 생각이 있으신가 

 

 원 후보 

공공일자리가 이 정부에서는 우선 공무원을 늘리는 그러한 분야와 또 일시적인 사업에 따른 공공일자리를 늘린 크게 두가지로 나타난다. 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예를 들어서 소방이라든지 복지분야에서 꼭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공공부문이 비대해지는것, 예를 들어 부동산 정보원, 부동산 감독원 이런 식으로 정책이 실패한 것 마다 공공기관 만들고 공무원 늘리고 공공감독기능 늘려서 문제를 풀겠다는 것은 이 정부의 잘못된 공공만능주의, 모든 분야 공공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 과연 정부가 어때야 되는가의 문제와 연결. 일시적 공공근로는 경제 위기상황에서 일시적 경기 진작책, 또는 복지를 위한 부제 사업용으로 가능하겠습니다만 지속가능하지 않고 이것이 경제 회복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국가의 근본정책이라 볼수 없음.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좋은 일자리 정책은 계속적으로 민간의 혁신성장의 도움이 되면서 개인에게도 지속적인 삶의 원천과 자신의 능력과 기회의 향상으로 연결될수 있는, 그럼으로써 지속적인 생산과 자신의 소득을 창출할수 있는 그런 일자리로 연결되야 한다.

 

그래서 당장은 통계를 숫자를 채우기 위한 그런 일자리 정책으로는 정부 스스로도 문제점 느끼기 때문에 2017년부터는 아예 국가지표로 발표 자체를 안함. 이런걸 다시 반복하면 안된다 생각한다.

 

 기자

현안관련 질문. 전날 선관위 경선룰 1차 당원비율 20%, 최종에는 본경선 경쟁력 조항 넣었는데 입장 

 

 원 후보

저는 애초부터 말씀드린것처럼, 진지하고 충분한 논의 걸쳐서 고뇌에 찬 결정을 선관위가 한다면 지지하고 따르겠다는 대로 흔쾌히 수용한다. 더 중요한 것은 경선 규칙과 그 과정에서의 선관위 활동을 두고 이뤄졌던 당내 여러가지 지나친 공격과 분란에 대해 우려가 크다. 앞으로 설사 다른 의견들이 있다하더라도 원팀의 화합 정신의 그 안에서 모든 게 이루어지길 바람. 우리는 개인간의 후보간의 개인 경쟁, 개인 전일 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이재명후보로 거의 굳어져가는 마당에,어떻게 단체전으로써 정권교체 역량 확보할 것인가. 이런 면에서 더 큰 과제 갖고 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건 커지고 있는데 입장은?

 

 원 후보

저는 이에 대해서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지는게 가장 우선이라 생각. 모든 것은 그 위에서 접근이 되야 된다고 생각. 그런 점에서 특히 당내에서부터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넘어선 그러한 공격이나 그런 점에서의 접근이 이뤄지는것은 매우 신중할 필요있다. 어떻게 되든지 간에 원팀의 화합정신이고 현재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서 검증받는 후보들도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들이기 때문이다 

 

 기자

그런 측면에서 이준석 대표가 선관위 후보검증단 설치하자고 했는데 정위원장 거부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 

 

 원 후보

자세한 내용 알지 못하지만 당내에서부터 토론과 검증은 원팀의 화합정신이라는 큰 전제 위에서 전제하고서는 무제한으로 투명하게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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