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 4개 부문 분쟁조정 경연 -
-서울대‘알파카’팀,‘오픈마켓 플랫폼에 대한 청약철회 및 손해배상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2021년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법원 소송절차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조정제도’에 대한 학생 및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온라인광고, 정보보호산업 부문에 대한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1개 팀이 참가신청을 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주제선정의 적절성과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은 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조정안을 작성한 뒤 신청인, 피신청인, 조정위원, 간사 등으로 역할을 나눠 온라인으로 모의 분쟁조정 시연을 펼쳤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