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경제 부활,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대전환,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기사입력 2021.09.1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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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라북도는 저에게 정치적으로 매우 각별한 지역이다. 제가 추구해온 정치철학이 태동한 곳이기 때문이다,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동(大同) 사상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은 이재명이 살아온 삶의 궤적과 앞으로 걸어갈 사회적 삶의 방향과도 정확히 일치한다고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9월 14일(화) 밝혔다.

 

이어 전북은 우리나라 산업경제가 가파르게 발전하던 시기부터 소외되어 아직도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전략의 피해지역으로 남아 있다. 특히 전북 동부권 내륙지역은 대한민국의 가장 변방이라 할 만큼 낙후돼 있다고 강조했다.

 

저 이재명이,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전북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고 다가오는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그린뉴딜 중심의 전북을 만들겠다고 전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공약을 말씀드리겠다고 표명했다.

 

이  경선후보는 첫째, 자동차·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고 금융·탄소소재 산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 둘째,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 넷째,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 다섯째, 보건의료 산업을 육성하고 공공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겠다. 여섯째,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공항, 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전북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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