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2013년도 상반기 14개 분야 신지식인 및 신지식기업 인증식 개최

기사입력 2013.06.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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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2013년도 총14개 분야에서 신지식인 42명을 선정하고 6월 21일(금)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증식을 개최한다. 

신규로 발굴된 신지식인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또한, 공동체 차원에서 신지식인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2곳을 발굴하여 신지식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신지식인 발굴 선정은 1998년 이래 금번으로 21회를 맞이하며, 2013년도 새로이 인증 받는 주요 신지식인으로는 △임산물의 발효가공사업과 약초수목원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주)동인바이오 대표이사 김성현 - 임업분야 △국내 최초로 기업형 클라우드, 소셜네트워크 메신저를 개발한 (주)크리베이션 대표이사 신경환 - 벤처분야 △친환경 총체보리를 사료화하여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선진 낙농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세바시온 목장 대표 나영수 - 농업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바이럴 마게팅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신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주)비즈인포그룹 대표이사 최재봉 - 교육분야가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김길주 연구원 외 3명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하여,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장,국회환경노동위원장,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표창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 유공자 36명에 대해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역대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씨,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 무료 보급한 안철수 씨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씨 등이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26일 창립, 2000년 1월 18일자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년 2회의 신지식인 발굴 및 인증, 사례 확산을 위해 신지식인 박람회 개최와 도서출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지식인들이 창출한 새로운 가치와 정보를 사회적으로 확대 공유하기 위해‘신지식인 육성 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6월 23일 신지식인의 날을 기념하여 공익활동을 강화하고자 다짐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 maitre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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