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이준석 당대표, 경북‧부산 방문”

경북.부산지역 청년만난 원희룡 예비후보 "청년의 힘으로 정권교체"
- 원 예비후보, 1박 2일간 경북‧부산 방문, 2030 표심 잡기 나서
- 원 예비후보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 정치권에 드러내고 힘을 키워야
– 대통령 되면 미래세대 특별기구 설치 약속”
- 원 예비후보 “국가가 국가찬스로 디딤돌을 제공해야 30년 내다보며 나아갈 수 있어”
기사입력 2021.09.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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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선 예비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9일(수) 경북‧부산을   방문해 당내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원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경북 경산에서 열린 ‘국민의힘 영남캠퍼스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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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 예비후보는 “새로운 세대,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드러내고 힘을 키워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좋은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치로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이 된다면 청년들에게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약속을 묻는 질문에는 “대통령 직속으로 미래세대 특별기구를 설치해서 청년 세대와 직접 대화하고 직접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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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원 예비후보는 “20년간 소장개혁파로 시작해 깨끗하고 유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당이 되도록 노력했지만 아직 절반도 완성을 못했다”며 “청년 여러분과 힘을 합해 국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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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청년의 힘으로 정권교체하자”고 마무리했다고 전했다.또 원 예비후보는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예비후보는 “곳곳에 만연한 불공정을 청산하고 공정한 질서와 기준 만들어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감각을 곳곳에서 느끼려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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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예비후보의 국가찬스 주요 공약인 청년교육카드, 반반주택 등을 설명하며 “국가가 상당한 디딤돌을 국가찬스로 제공해줘야 앞으로 30년 내다보며 나아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대북정책, 부동산 문제부터 정치철학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고갔다. 원 예비후보는 “건강하고 균형있는 관심으로 보수 청년들이 정치 참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30일(목)에는 부산 해운대을, 금정구, 남구갑, 수영구, 남구을, 중구‧영도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부산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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