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그만! 세계평화 함께해요’ 걷기운동 열려

기사입력 2013.06.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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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 공주지부 회원들이 금강교를 지나 걷기운동을하고 있다]


25일 (사)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 공주지부 주최로 ‘공주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운동’ 행사가 공산성 입구부터 6.25때 무너진 다리를 재건하여 시민이 이용하는 금강교에서 개최 됐다.

세계평화통일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한 ‘공주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운동’ 행사는 오전8시부터 시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한마음 되어 ‘평화’를 외치며 진행 됐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국 21개국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한국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학생, 청년, 일반 시민 등 약 500여명이 넘는 가운데 열렸다.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 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걷기 운동’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는 만국기와 평화구호가 담긴 피켓 등 예비군복을 입은 가운데 전쟁으로 아픔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펼쳤다.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공주지부 회원들이 금강교를 건너고 있다]


국제청년평화그룹 공주지부 관계자는“6.25 전쟁에 대해 차츰 잊혀져 가고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전쟁의 참상을 알리어 세계평화를 이뤄 젊음의 빛이 영원히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외 50여 곳, 국내 전국 50여 곳에서 눈물, 고통, 아픔이 없는 평화를 이루자고 청년을 중심으로 학생, 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 됐다.

또,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은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에서 2만여 명이 넘는 각국 청년들과 평화단체 참여로 한반도에 모인 전례 없는 일로 국내 언론과 각국 주요 외신의 큰 관심 속에 보도된 바 있다.

 

[박성철 기자 maitre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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