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3.06.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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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는 2002년 6월 29일 서해상에서 발발한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행사를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이단체는 28일 (금)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순국장병 모독한 NLL 포기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99년 1차 연평해전 승전에도 불구하고, 6.15 공동선언 이후 먼저 쏘지말라는 말도 안되는 교전수칙을 만들어 젊은 장병들의 희생을 초래한 김대중 전대통령이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들의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월드컵 결승전 관람차 일본을 방문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전 대통령 포기 발언이 국정원의 대화록 전격 공개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완전 실패한 대북 정책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 또한 국회의 국정조사도 강력 촉구한다” 라고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6.29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일인 29일 (토) 오후 6시 30분 광화문 한국kt앞에서 ‘6.29 제2연평해전 11주기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제2연평해전 순국장병들인 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의 조국을 위한 안타깝고 고귀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4)는 애국주의연대는 “2003년 제2연평해전 1주기 촛불추모제를 시작으로 광화문에서 6.29 추모행사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해온 애국단체인 (구) 자유청년연대의 후신이다. 우리는 지난 2012년에도 제2연평해전 10주기 추모행사를 광화문 한국kt앞에서 개최했다. 하지만 해마다 6.29 추모일마다 진보좌파 진영은 순국장병 추모 행사는 단 한번도 한적이 없고 여중생 추모제, 국보법 폐지 촛불시위, 이라크파병반대 촛불시위, 한미FTA반대 촛불시위, 광우병 촛불난동 등 오직 친북반미 촛불집회를 개최했을 뿐이다.”라고 개탄하고 “우리는 조국을 위해 숨져간 젊은 장병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애국의 촛불로 김정은 3대 세습독재와 이를 추종하는 종북세력과 결연히 맞서 싸워 나갈것 임을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maitre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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