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회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 방문"

참석자: 정진석 의원, 박진 의원, 김석기 의원, 서정숙 의원
기사입력 2021.11.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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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선경선 예비후보, 발언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예비후보는  11월 4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관앞 설치되어 있는 국민의힘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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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예비후보, 신보라 수석대변인과 걸어오고 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원 후보와의 인사에서 어이구 어 누구야 대장동 원타강사아닌가. 아이구 고생많았어요. 어제 우리 원희룡 후보 대장동에서 청와때가지 43키로 걸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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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 후보는 반갑게 웃으면서 43키로 14시간 만보기 잰 사람이 6만5000보 나왔대 그렇게 걸음 수 많이 나왔을지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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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우리 원후보가 아주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 대선 캠프의 품격을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 하신 거 같다. 아주 뭐 멋진 토론을 펼쳐줬고 일대일 토론도 그렇고 합동 토론도 그렇고 많은 유권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다. 우리 원희룡은 항상 자기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 원팀 강조하잖나. 이름도 원희룡 원팀. 또 원타 강사 아닌가라고 말했다.

 

암튼 우리 원이 최종 정권교체하는 데에 원팀이 되는 선봉장 역할할 거다. 그간 우리 원희룡 후보의 노고에 박수한번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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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 의원은 토론에 활력 불어넣고 특히 대장동 사건 관련해서 날카로운 분석을 하고 시원하게 설명했기에 국민이 이번사건 이해하는데 도움 줬다 생각하고 경선이 내일 발표되니 끝나고 하나로 똘똘 뭉쳐서 원팀 으로 해서 정권교체 가는데 힘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제가 대장동에서서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했던 것은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대장동을 비롯한 이재명 후보 비리에 대해서 특검을 수용하라는 그러한 요구 내용을 담은거였다. 그후에 여러분 보는 것 처럼 특검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론조사결과가 70%넘고 있고 대장동비리가 이지사가 의도적으로 저지른 비리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55%넘는다는 여론조사 나왔다.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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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예비후보, 백브리핑 하고있다.

 

또 오늘 아침에는 유동규가 압수수색 당시 2시간동안 문걸어 잠그고 통화하고 휴대폰을 창밖으로 집어던진 그 내용에 대해 정진상, 현재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총괄부실장이 통화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고 정진상 본인이 통화한게 사실이라는 입장문을 짤막하게 아까 냈다.

 

정진상 부실장이 검찰에서 언론에 유출한 것으로 지목하고 유감 표시하니까 검찰에선 즉각 검찰에서는 즉각 언론에 유출한적 전혀 없다고 반박성명을 냈다. 그게 현재 상황이다고 표명했다.또 정진상 실장과 관련해서 저희가 알고 있는 사항. 부가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우선 정진상 실장외에 당시 유동규와 통화한 사람이 하나 더 있다.

 

모두 유동규와 잘 알고 이재명 지사의 복심인 사람이야. 정진상 부실장은 유동규 관련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이 나와서 유동규 본부장의 비위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길래 그 내용이 궁금해 전화했노라 그리고 검찰에가서 수사 진실되게 잘 받아라라고 이야기했다고 아까 언론에 낸 문자메시지 성명에서 그렇게 주장했다.

 

원 후보는 국민이 바봅니까? 자살약을 먹고 누워있는 사람에게 그 시간에 전화해서 5분간 통화했다는 내용이 유동규 비위 거론된 정영학 녹취록 보도되니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앞뒤가 안 맞는 변명을 해도 유분수고 대신에 그 의미는 드디어 이재명 지사의 최측이 수사와 언론보도 전면에 나섰다는데 큰 의미있다 생각한다. 앞으로 정진상 관련 의혹이 하나하나 꼬리 물고 수면위로 올라  갈거고 그 수면위로 괴물체를 인양하는데 제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게 수면위로 올라서면 특검은 불가피 해질 것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특검 착수할 준비하라고 촉구했다.

 

원 후보는 특히 특검은 석달 걸린다 고로 국힘이 특검 주장하는 건 국힘게이트 막기위한 시간끌기 작전이라고 이재명측은 주장하고 있다. 적반하장 거꾸로 뒤집어 씌우기, 거꾸로 물귀신 작전, 전형적인 이재명측의 일도이무삼빽. 무조건 관계없다 기억 안난다 자기들의 진영 편들기로 우기고 가려는 수법. 거기다 핸드폰은 다 지워놓고 이 수법을 통해 지금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고, 자기에게 씌워진 올가미를 벗어나 거꾸로 국힘 후보에 올가미 씌워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설 특검을 하면 한 달도 안 걸려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특검이 시간  걸린다는 핑계를 더 이상 대지 말고 상설특검 통해서라도 즉각 특검에 착수해서 이게 과연 국힘 게이트인지,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과 백현동 재명산성 50m옹벽 소방차도 안들어가는 4000억 수익을 자기 선거본부장에 몰아주고 뒤에서 자금을 끌어간 비리인지 명명 백백 밝히고 이에 대한 후보와 정권차원의 책임을 지시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 기자 : 정진상 말고 한 분 더했다고 했는데 이재명 캠프 소속인가? 
 

▶ 원 후보 : 제가 그 부분은 아마 취재하시면 아마 금방 취재하실 수 있을것이다. 저에게 취재한내용 들고 확인하는 분들 계셨는데 그보다 훨씬 자세한 내용 들고 물어보셔도 확인해드릴 순없다. 저와 명백히 다르면 말씀드릴 수 있지만, 저는 증인을 보호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증인의 신원이나 법적 책임 따를 수 있는 거에는 제가 신중 할 수밖에 없다. 제가 복심이라고 했다.

 

◆ 기자 : 이 후보의 복심?
 

▶ 원 후보 : 네 또 다른 복심이다.

 

◆ 기자 : 혹시 그러면 다른 한명과의 통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파악했나?
▶ 원 후보 :  알고 있다

 

◆ 기자 : 어떤 내용? 
 

▶ 원 후보 : 변호사 선임이야기도 올 수있고 자살약 먹은 이야기 관련도 있을 수 있고 과연 검찰수사를 받게되면 유동규 내부 별명이 게슈타포다. 과연 게슈타포 같이 버틸 수 있겠냐는 내용들 포함됐을 수 있겠죠.

 

◆ 기자 : 그러면 그 한 분 이 통화한 것은 정진상 다음인가 그전인가?
 

▶ 원 후보 : 너무 구체적 질문을 제 입을 통해 확인 하는 건 삼가 해달라. 정진상 부실장이 통화했다는 내용만 갖고도 지금 전후과정이라든지 파고들 사항이 너무 많을것. 아까 메시지에서 본인이 전화를 받았노라 건게 아니라. 그렇게 돼 있는 건 봤다. 자기가 혼자 있었는지 옆에 누가 있었는지 어느 장소서 어떻게 한 건지 등등 그리고 그게 통신사 통한 전화였는지 아이폰 페이스타임인지 텔레그램인지 그때 전화를 갖고 있는지 없앴는지 대포폰인지 등등 파고들게 너무 많다. 그리고 자기가 통화한 이후 그걸로 끝냈는지 다른 사람에게 토스했는지 등등 있을 수 있겠다.

 

◆ 기자 : 후보님 보시기에 측근들이 통화하고 그 내용을 이재명에 보고했다고 보나? 
 

▶ 원 후보 : 상식에 맡기겠다. 이재명 후보가 유동규가 자살약 먹고 누워있던걸 어떻게 알았을까? 본인은 돌아 돌아 들었다 그런데 누구에게 들었는지 기억 안 난다 라고 명백한 위증을 국회에서 한 바 있다.△ 정진석 의원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국민은 이미 판단 하고 있다.
 

▶ 원 후보 : 아무튼 이른아침에 정진상이 수면위로 올라갔기에 그것을 수면위로한 거대한 괴물체를 물밖에 끌어내는 건 언론의 힘을 믿겠다. 저는 좌표를 찍은 거야. 열심히 파보시라.

 

◯ 박진 의원 : 상설특검은 이럴 때 하라고 만든 법이죠?

 

▶ 원 후보 : 그렇다. 상설특검 관철하기위해 하고 있는 거 아니냐.

 

◆ 기자 : 경선 마지막 날인데 소회랑 아쉬운 점 있다면 어떤 거? / 경선 마지막 날인데 소회랑 아쉬운 점 있다면 어떤 거?

 

원 후보 : 아쉬운 거 많이 있겠지만 주사위는 던져졌고 당원과 국민은 정권교체라는 절대절명의 여망을 실현하기위해 가장 현명한 책임 있는 판단할거라 믿는다. 저는 보여줄게 많은데 아쉬움은 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지간에 관계없이 정권교체 위해 가짜 세력의 정체를 밝히고 국민의 분노하고 절망하는 것을 해결하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저는 더 힘을 내서 저에게 주어지는 역할 후보로서의 역할이든 원팀 으로서의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하겠다. △ 정진석 의원 : 우리는 오늘은 원희룡 후보의 백드롭이니까 원팀은 원희룡 원타강사 원희룡 함께 구호 대장동은!특검으로!

 

◆ 기자 : 정진상 관련 하나만 더 정진상과 다른 한 분이 서로 아는 상태에서 짜고 전화를 한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각자 전화한 건지?
 

▶ 원 후보 : 제가 구체적으로 지목해 말씀드릴 순 없고 그 특수상황을 생각해보라. 유동규 본부장이 이제 예고돼있는 압수수색을 기다리다가 여러 가지 계산을 해서 이재명 후보의 말에 따르면 자살약을 먹고 누운 상황에서 거기서 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아까 말씀하신 것에서 어떤 상황 이겠나 저는 반문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겠다.

 

◆ 기자 : 당 경선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호남민심에 아픔을 줬다는 말 있었는데 어제 광주 다녀오니 어떻게 느끼셨나?
 

▶ 원 후보 :  늘 김종인 위원장이나 이준석이 호남 동행을 지금 거의 당헌 내지는 당의 개혁과제에 상당히 우선 과제로 선언하지가 벌써 1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호남에 대한 행보나 거론을 할 때마다 참 조마조마한 마음 있었는데 이게 역사인식과 관련한 이야기 속에서 결국 호남민들의 마음, 나아가서는 국민적 상식과도 동떨어진 발언들이 있었고 거기에 연이어진 사실 있을 수 없는 실언내지는 잘못들이 있지 않았나. 그 부분에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분노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한탄하는 이런 민심의 목소리가 아직도 너무 강했고 그것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 문제가아니라 국민의힘 전체에 대한 실망, 그리고 기대를 접는 이런 현상으로 이어져서 저 자신도 위기의식을 느낄 정도였다.

 

◆ 기자 : 경선기간 고생많으셨고 남은 하루 어떻게 보내실건가? 


▶ 원 후보 :  어제는 자영업자와 광주 호남 민심과의 소통을 위해 갔었고, 지금도 이재명 후보의 비리문제, 그리고 여러가지 우리가 경선의 내부싸움에만 몰두해서 혹시 큰 그림 놓치던게 아닌가 그래서 당장 국가적으로 시급한 요소수 문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 캠프는 원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 또는 그 캠프가 해야 할 근본에 더 충실하는 것에 마무리하려고 한다.

 

◆ 기자  : 5.18관련, 김종인 위원장이  광주 쪽에 많은 노력했는데, 경선 과정에서 상처준 특정후보 지지하는 것에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비판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
 

▶ 원 후보 : 제가 구체적으로 집어서 후보입장에서 말씀 드릴 건 아닌 거 같고 국민께선 그떄 그때 우리가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전체적인 말과 행동이 과연 일치하는지 그리고 거기서 담겨진 표현되는 생각들이 전체의 생각과 맥락이 맞는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일관되는지 이러한 것들을 보고 판단하고 계신다. 그 무게에 대해 우리가 절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판단과 심판은 그만큼 무섭다 라는 것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기자 : 이재명이 전국민재난지원금 강력하게 드라이브 거는데 거기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
 

▶ 원 후보 : 이재명 후보는 목돈을 푼돈만들어 뿌리는데 돈으로 표를 사는 데에만 지나치게 발달된 사고구조 갖고 있다. 저건 앞으로 국민을 위한 것 같지만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훔쳐오는 것이고 국민들의 민생과 앞으로의 국가의 백년대계를 보고 행사해야 할 주권자들의 한표 한표를 판단력을 마비시키는 매표행위기에 국민들의 무서운 심판있어야 한다고 생각. 재난지원금이나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 비판 높아질 것이고 정부여당 내에서도 책임성과 미래를 생각하면 거기에 대해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다는 목소리 커질 거라 생각. 이재명 후보는 이런거 통해서 문재인과 차별화하고 자기의 특유의 장악력과 추진력으로 뭐라도 판을 흔들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를 몰고가기 위해 계속 무리수 급발진한다 보지만 꼬리도 길면 밟히고 급발진도 여러 번 하다보면 소비자에 의해 리콜 당할 수 밖에 없다.

 

◆ 기자 : 경선에서 보여줄게 많다고했는데 어떤 것?
 

▶ 원 후보 : 구체적으로 하나는 정책. 또하나는 대통령이란 리더십어 어떤 내용으로 담겨야하고 측근과 인사, 가족관리, 자신이 어려운 시대에 대통령되기위해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저 자신도 피력하고 토론통해 국민도 함께 그런거 생각해보고 국민이 함께 앞으로 해쳐나가야할 5년에 대해 함께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느데 대장동 이부분에 대해 워낙 시급하다보니 똑같은 한정된 에너지를 거기다 쏟은 게 아쉽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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