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의원 공수처 조사 관련, 정의당 박한기 선대위 대변인”

기사입력 2021.1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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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한기 선대위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어제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온 국민을 조롱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공수처는 어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였고, 김웅 의원은 예상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되풀이하였다고 정의당 박한기 선대위 대변인은 11월 4일(목) 오전 11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구체적 녹취록 내용이 만천하에 공개됐는데도, 한편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한편으로는 윤석열 전 총장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소위 '선택적 기억'은 '조직에만 충성하고, 국민은 물로 보는' 국민기만행위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수처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김웅 의원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척을 하는 것인지' 밝혀내야 합니다.  김웅 의원이 아무리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여도 '증거로 기억을 포렌식' 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발사주의 몸통이, 배후가, 주어가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낼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선거 공직후보 자격시험 과목에 '기억력 테스트' 과목이 추가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 이준석 대표에게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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