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허은하 수석대변인”

기사입력 2021.11.06 01: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81165094_T06Z5X8j_e60fb8adf2930b61efb7fce987c017f566bfd634.jpg

국민의힘 허은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종식하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국민의힘 허은하 수석대변인은 11월 5일(금) 논평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아름다운 승복의 모습을 보여주신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정권교체’였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았습니다. 부동산 실정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까지 빼앗았고, 파탄 난 민생경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온갖 악법을 몰아붙인 입법 폭주로 민주주의마저 크게 후퇴시켰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채 북한만 바라보는 해이한 안보, 보고서 조작도 서슴지 않으며 밀어붙이는 탈원전 정책까지, 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또 이제는 바꿀 때입니다. 문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모으겠습니다. “제발 바꿔달라”는 정권교체의 염원을 모아 국민의힘이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선출된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허 수석대변인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을 것이며, 민생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4달 남짓의 시간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국민 앞에 비전을 제시하고, 정권교체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