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13.07.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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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 ‘100세 인(人) 수당’ 지원과 더불어 효수당 지원, 효사랑 가요제 개최,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등 선도적 노인복지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소득보충,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2010년 73개 사업, 1652개 노인일자리에서 2011년도에는 87개 사업, 2013개, 2012년도에는 72개 사업, 2461개로 추진되어 매년 22% 이상의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13년도에는 80개 사업, 2529개 노인일자리를 목표로 사업기간은 기존 7개월에서 9개월로 대폭 확대 추진되고 있다.
   2011년 3월 진행된 “2010년도 경기도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고양시가 31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고 올해 5월 28일 공군회관(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사업 분야에서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대상’을 ‘고양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고양시 공익형 브랜드 노인일자리사업인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365명의 어르신들이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시간 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 지킴이 활동(주 5일, 하루 2시간)과 홀수 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아동․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의 활기차고 친근한 이미지 개선과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공동브랜드인 “이음플러스” BI를 2012년 7월에 개발해 각 노인일자리사업과 생산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 대표 자립형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노인일자리 공동브랜드를 통한 스팟영상을 제작해 홍보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숙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활기차고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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