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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 측은 소통콘텐츠연구소와 공동으로 최근 3개월간 국회의원이 국민과 소통한 콘텐츠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심사를 거처 국회의원의 소통경쟁력을 평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원은 소통콘텐츠경쟁력지수(CQI)에서 종합점수 93.44점으로 매우 우수한 수치가 나왔다. 특히, 꾸준히 주기적인 콘텐츠 발행을 진행하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얻어 콘텐츠효과성에서 95.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통대상은 저와 꾸준히 소통해주신 국민 여러분들이 받으셔야 할 상을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소통대상 수상자로 선정해준 분석평가자료를 꼼꼼히 읽어보았다. 연구소가 저보다 더 저의 콘텐츠를 더 잘 파악해 주셨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까지 제시해주셨다. 세세하게 분석해 주신 평가내용을 토대로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는 국회, 상생하는 정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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