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차별금지법 공론화장 토론회 개최, 김회재 의원”

-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개최
-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비롯 국회의원 및 각계 지도층 인사 참여
- 헌법상 보장된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논의
- “포괄적차별금지법, 극심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숙의와 사회적 합의 필요”
기사입력 2021.11.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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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차별금지법 토론회 사진 11111.jpg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이 주관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17일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이 헌법상 보장된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의 핵심과 쟁점을 파악하고, 인권존중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괄적차별금지법 토론회 사진 3333.jpg

김회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포괄적차별금지법이 발의될 때마다 예외 없이 극심한 사회적 논란과 대립과 갈등이 야기됐다”며, “국민들은 논란의 핵심과 쟁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국회에 요구하고 있다”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도 역시 “포괄적차별금지법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과 학문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저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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