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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지난 23일 오후 2시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조영은 고문이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많은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노인자원봉사 활동 상황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노인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노인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중식도시락배달 외 활동횟수 2115회 활동시간 6916시간이라는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팀들은 전국 4,000여 개의 노인자원봉사단 중에서 우수한 실적이 있는 봉사단의 성과보고와 사례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조영은 수상자는 "지금까지 김해시 노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 참여해 활동한 것에 인정받아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서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알고 항상 낮은 자세로 김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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