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행복한 가족 만들기 운동본부 회장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서영 회장은 즐겁고 행복해야 할 연말연시에 코로나19 방역으로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접하게 된 미혼 청년 세대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청년세대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결혼장려 출산장려 계몽을 위해 마켓스토리에서 미래정책포럼 경영학박사 윤병화 상임대표, 가천대 경영학 박종각 겸임교수와 마켓 스토리 최병호 대표 등 미혼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과 부모님 역량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저출산 원인과 해결 방안 중에는 크게 보면 주거문제 양육비문제 등 인식변화가 있다.
주거문제와 양육비문제는 국가차원에서 하루속히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청년세대가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간곡히 바란다.
이서영 회장이 늘 강조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중에 청년세대의 인식변화에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고 싶어도 여러 조건이 안되어 못하는 안타가운 젊은이들이 있는가 하면 결혼 출산 할 조건이 다 갖추어졌는데도 인식변화로 기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청년세대 인식변화를 위해 결혼장려. 출산장려 부모님 역량 강화란 제목으로 미혼 자녀가 있는 크리스마스 날 부모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하신 부모님들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는 “ 부모말 안들어요." 다 이것으로 끝인 것이다.
말 한마디로 끝날게 아니라 왜 결혼하기 싫은지 아니면 왜 결혼을 못하고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결혼하기 싫다는 말 다 거짓말이다. 가슴 뛰는 사랑을 만나면 과연 결혼하고 싶지 않을까?
부모들의 결혼 적령기 때를 기억해봐야 한다.
요즘 애들 다그래가 아니라 자녀의 결혼이 걱정된다면 부모님들은 좀 더 진취적으로 내 자녀의 짝을 찾아 직접 나서야 한다.
그 이전에 자녀들의 이상형을 조금이라도 챙겨봐야 한다. 지인 누구네 딸 또는 누구네 아들이 소개 들어왔다고 무작정 만나보라 하면 안된다.
내 아이가 좋아할 상대인지 한번쯤은 검토해야 할 것이다.
무작정 소개하면 이때부터 부모에 대한 신뢰가 깨어진다.
“아 내가 친구 딸 착하다 하여 소개 했더니 만나고 와서 이제부터 아버지가 해주는 여성은 절대 안 만나겠다고 한다고 하네요,” 당연하다.
요즘 청년세대의 결혼관은 예전과 많이 다르다.대충 만나 결혼하지 않는다.
결혼과 출산은 정말 온 가족의 노력과 사랑이 필요하다.
또한 저 출산의 원인 중 어쩜 제일 첫 번째로 벽에 부딪치는 것 중 육아 휴직이 아닐 수 없다.
공직은 3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데 반해 일반 직장인은 최대 1년까지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 젖먹이 아가를 떼어놓고 직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현실이 출산을 막는 큰 원인중 하나일 것이다.
하루속히 법적으로 일반 직장인도 공직자와 같이 3년으로 연장해야 할 것이다.
이서영 회장은 2016년부터 결혼장려 출산장려를 위해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