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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약자의 삶의 질 제고하고, 온기 가득한 사회 만드는 데 역할 할 것” “코로나로 심신 지쳤지만, 위안과 용기 얻는 설 명절 보내시길”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약자와의동행위원회(위원장 김미애의원/부산 해운대을)가 (사)부산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설 연휴 전날인 28일 오전 10시, 서구 아미동 비석마을 일대에서 연탄·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원 임명장 수여 등 기존의 형식 갖춘 발대식을 열지 않고, ‘현장 활동 중심’이라는 위원회 취지에 맞게 아미동 비석마을 취약가구에 연탄 1,000장과 쌀 50포대(10㎏)를 배달하는 것으로 대신한 것이다.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향한 관심과 사랑은 식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약동 위원회는 현장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의 진정성을 보여 줄 것”이라면서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온기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직속위원회(위원장 윤석열 후보)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1대 총선 직후 김종인 비대위 체계에서 당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설치된 중앙당 상설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담을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국민께서 심신이 지쳐있지만, 설 명절 만큼은 가족, 친지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위안과 용기 얻으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