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특연, 대장동 의혹, 특검이 답이다..."비리 은폐 할수록 국민적 의혹만"

기사입력 2022.0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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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연대(이하 대특연)는 7일 천안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선데이뉴스신문]  “떳떳하다면 진실이 무엇인지 특검을 실시해 국민들의 의혹을 분명히 해소시켜야 한다”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연대(이하 대특연)는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광화문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을 돌며 대장동의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특연은 이날 천안, 청주, 대전 등 충청권에서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대특연은 광화문에서 출발해 분당 야탑동, 서울역, 강남역, 홍대 거리 등지에서 ‘즉각 대장동의 ‘그분’을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하며 대장동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특히 대장동의 비리에 분노하며 진실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서명을 받아 조속한 특검을 실시하도록 압박했다.


대특연은 대장동 ‘그분’을 밝혀내라는 구호를 담은 ‘대장동 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장동 버스는 대특연과 함께 전국을 달렸다.


아울러 ‘대장동 몸통 그분을 구속하고, 대장동 비리 특검을 즉각 시작하라’고 주장하는 대특연은 특검이 시작되고 대장동 몸통이 규명될 때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천안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시복씨(아산시)는 “전 국민의 의혹을 사고 있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명확한 진실을 알고자 서명했다” 며 “일반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특혜를 받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선거 여부와 관계없이 특검을 실시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서명자 이명원씨(천안시 성정동)는 “국민적 의혹을 받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만 끌면 의혹만 커진다”고 강조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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