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염수정 추기경 예방”

기사입력 2022.02.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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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월 11일(금) 오전 11시경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강성삼관/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월 11일(금) 오전 11시경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강성삼관/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우리 추기경님이 계신 곳이 태화동 사거리, 사거리 반대편 쪽인 줄 알고 있었다. 제가 바로 뒤에 돈암동에서 어릴 때 태어나서, 보문동 이쪽에서 십몇 년 살았다. 여기 그 당시 무슨 빵집 하나 있었죠? 라고 말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렇게 헛된 마음이 다 평온하고, 우리가 전부 다 이렇게 세상을 살고자 할 때 마음이 편하고, 또 온유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이런 사회가 하느님이 원하시는 거에요, 그 세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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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어 추기경님께서도 정치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예술이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물론 현실에서야 그런 게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보면 결국은 한 과정인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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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러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장인. 장인이라고 했다. 정말 사랑의 장인이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정도 그렇고, 전부 다 이렇게 요새 코로나 참 어려운 때에 가정에서 애들이 이렇게 지내는데, 제가 EBS 방송을 이렇게 보면, (눈 마주치면서, 손으로 표현) 애들이 유치원에서 과제를 주고 엄마하고 이렇게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어휘력도 약해지고 그렇죠. 그래서 아주 상당히 이렇게 코로나 시대가 어렵지만 또 하나는 잘 깊이 대화하고 그러면, 더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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