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의원총회"

기사입력 2022.02.1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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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이준석 대표님, 또 우리 김기현 원내대표님, 또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 여기서 우리 의원님들 뵈니까 든든하다. 불철주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월 14일(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총회에서 밝혔다.

 

이어 또 호남에 보낸 손 편지를 비롯해서 호남 도서 곳곳을 누빈 이준석 대표님께도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3월 9일까지 이제 23일 남았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더 열심히 뛴다면 정권교체 대선 승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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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대선은 국민의 삶과 일상을 회복시키는 선거다. 또 이번 대선은 상식을 회복시키는 선거다. 또 이번 대선은 정의와 공정, 자유민주주의 가치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다.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다. 무엇보다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다. 승리의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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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후보는 내일 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전국에 계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뵐 것이다.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나왔는지 국민 앞에 우리의 각오를 제대로 보여드려야 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 국민께 다가가면 국민들께서 마음을 우리에게 열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내일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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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대선이 우리 당에 갖는 의미 또한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 우리 당을 더 강력한 조직으로 재건해서 국정 운영에 기본으로 삼고 저희가 국민들께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아야 하고 더 많은 국민들의 고민과 민생고를 저희가 품어 안아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로 힘을 모으고 여기 계신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내가 후보다’라는 심정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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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필승결의대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와 국민의힘이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끝까지 지킨다는 믿음을 국민 한 분 한 분께 심어 주시기 바란다. 여전히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아직까지 신뢰를 받지 못하고 또 이번 선거에서 어디에 투표할지 마음을 정하시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 우리가 이런 분들의 마음까지 열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저는 국민의 성원과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알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을 때 어떠한 권력이든 얼마나 무서운 결과가 따르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그 초심, 또 국민의힘 후보가 됐을 때의 각오를 잊지 않고 되새기고 있다. 대선 승리의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뛰겠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뛰어 주시길 다시 한번 더 간곡히 부탁드린다. 오는 3월 9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로 우리 다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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