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체계 구축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2.02.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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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더놀자플랫폼(여가관광산업위원회)’상임위원장인 송재호 의원이 더놀자플랫폼 산하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극복특위)’와 함께 업계 간담회를 14일(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더놀자플랫폼(여가관광산업위원회)’상임위원장인 송재호 의원이 더놀자플랫폼 산하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극복특위)’와 함께 업계 간담회를 지난 14일(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더놀자플랫폼(상임위원장 송재호 의원)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여가‧관광산업 정책 제안 플랫폼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코로나극복특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여행‧관광업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코로나극복특위와 주최한 간담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체계 구축’ 간담회다. 코로나 팬데믹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체제에 맞춰 일상을 보다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는 방역 모델을 제시하며 시행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간담회에는 더놀자플랫폼 상임위원장인 송재호 의원을 비롯해 민경석 더놀자플랫폼 공동위원장, 사회를 맡은 이홍주 코로나극복특위 공동위원장과 효과적인 방역 기술을 개발 중인 6개 업체 및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표해 한국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과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이 참석해 여행관광업계의 목소리를 전했다.


송재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남기며 “여행‧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극복이 반드시 필요한데,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관련 법률의 내용상 소관 부처도 불분명할 만큼 여행‧관광산업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의 새로운 기술이나 의견을 선대위 활동에 반영해 관광산업이 일상 속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행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숙박업협회 정경재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강조한 것처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기존의 금융지원 방식에서 재정지원으로 더 적극적인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이제 여행업계가 바라는 것은 손실보상과 같은 사후적 지원이 아니라 국민들이 다시 여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본격적인 발표에 들어가서는 총 6인의 업계 대표가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기술들을 소개했다. 커넥팅닷유나이티드의 김동욱 대표는 이산화염소(ClO2) 공기 소독 방식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맑은공간대호 안필희 대표는 OH-라디칼 살균기술을 통한 공기 살균 및 조속한 방역제품 인증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재스퍼 박종선 대표는 구리 및 구리합금 살균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핸댁스 정주연 이사는 에코이온으로 처리된 섬유제품으로 일상생활 속 편안하게 착용하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기술을 각각 소개했다.


뒤이어 이비티 주식회사 김방용 대표는 양극성 플라즈마를 통한 바이러스 사멸 기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광운대학교 전자바이오물리학과 조광섭 교수가 대표인 프라뱅크사에서는 휴대용 플라즈마 장치를 우리 주변에 두면서 상시 살균을 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민경석 공동위원장과 이홍주 특위 공동위원장은 여러 소개된 방역 기술들이 정부의 조속한 평가와 합리적 규제 완화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안정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치를 제언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송재호 상임위원장도 “더놀자플랫폼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국민 여가의 활성화와 노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가장 시급한 것이 위드 코로나의 안착”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기술들이 위드 코로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조치를 주문하며, 향후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 그때도 적극 반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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