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거점유세"

기사입력 2022.02.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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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5.(화) 12:20,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화합하는 대통령’행정수도 완성! 대전 거점유세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충청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저 윤석열 여러분께 인사 올린다. 충청의 아들, 윤석열 여러분 찾아 뵈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가 무엇 때문에 여기 이렇게 모였는가. 맞다. 바로 정권교체,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저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선 승리, 정권교체,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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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 대전역에서 시민과 기념촬영 하고잇다.

 

이어 오늘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첫 번째도 대전을 방문했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여러분을 찾아 뵈었다. 충청이 어떤 곳인가. 나라의 중심이고, 어려울 때 늘 중심을 바로 잡은 곳이 충청 아닌가. 충청도민 여러분, 대전시민 여러분,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정권교체에 동참해주시라. 이 나라를 위해 그리고 충청을 위해 제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충청인 여러분, 이번 대선은 5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그런 선거가 아니라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이다. 민생이 사느냐, 죽느냐를 가르는 선거이다. 대한민국이 갈라치기로 쪼개지느냐, 우리가 통합해 갈 것이냐를 가르는 선거이다. 우리 충청인들께서 보시기에 지난 5년에 민주당 정권이 어땠는가. 국민의 권력을 자기 권력인냥 내로남불로 일관하지 않았는가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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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후보는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철지난 이념으로 편가르기나 하지 않았는가. 멀쩡한 시장을 무시하고 현장을 무시하고, 전문가를 외면하고, 과학을 무시하고, 이렇게 해서 국민의 삶이 어떻게 됐는가. 이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에 5년간 또 정권을 맡기겠는가. 여러분. 그 밥에 그 나물에 또 5년간 맡기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존경하는 충청인 여러분, 대전시민 여러분, 제가 지난 7월에 정치 시작한 이래 대전 제일 먼저 찾았다. 하나같이 민주당 정권의 말도 안 되는 탈원전을 걱정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이 원전 기술을 사장시킨 것이 민주당 정권 아닌가. 우리가 고도성장 과정에서 일본보다 전기료가 1/4이 쌌다.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왜 나라를 이렇게 망치려 하는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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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에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인재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데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안 되겠는가. 저 윤석열, 이렇게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해서 여러분에게 상식을 돌려드리고, 일상을 돌려드리고,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을 돌려드리겠다.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돌려드리겠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곳 대전은 오래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국방과 과학의 도시로 시작하셨다. 과학은 미래의 초석이다. 대전이 그동안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역할을 해왔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선을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로 만들겠다. 그리고 제가 약속드린 중원 신산업벨트 반드시 구축하겠다. 제2 대덕연구단지 반드시 만들겠다. 방위사업청 이관해서 대전을 국방 혁신 기지로 만들겠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소중히 또 자랑스럽게 여겨온 이 과학이 대한민국 국정 운영에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3월 9일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 위대한 충청인과 대전시민 승리의 날이 되도록 여러분 제게 힘을 모아주시라. 이 나라에 공정과 정의를 회복하고 상식을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워 경제를 번영시키고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여러분! 우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위해 다 함께 전진합시다. 여러분. 전진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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