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공사장 외국인 근로자 등 30여명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2.02.23 10: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우리산업 등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image02.png

 전국적으로 21년 2월 세종공동주택 공사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부상3명), 21년 4월 경기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용접불티가 건축자재로 튀어 화재(부상1명) 등 부주의 및 용접 불티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장 특성상 대피 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다수 있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예방 안전교육은 ▲ 임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 관리 법, 실태 점검 ▲ 대형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교육하였다고 전했다. 


광양119안전센터장은 “공사장 특성상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떄문에 작업 공정별 화재안전 감시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김상빈 기자 sbhj1114@korea.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