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단체협의회 회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끼나눔박스'에 떡국떡 후원

기사입력 2022.02.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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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광명8-2)철산4동 단체협의회 회장  한끼나눔박스에 떡국떡 후원.jpg
광명시 철산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엄영기(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장, 만66세)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끼나눔박스’에 매주 1Kg 씩 10인분 분량의 떡국떡을 기증해 오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기부 천사가 있어 화제다.


광명시 철산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엄영기(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장, 만66세)씨가 그 주인공이다.


엄 씨는 광명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끼나눔박스’에 매주 1Kg 씩 10인분 분량의 떡국떡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00만 원 상당의 떡국떡 200인분(200kg)을 후원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떡집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영기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주민들이 떡국떡으로 행복한 한 끼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끼나눔박스’에 엄 씨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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