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

기사입력 2022.03.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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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크리스토퍼 델 코스 주한 미국대사대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월 11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5층 집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을 했다.


국민의힘 접견 참석자는 윤석열 당선인, 김성한(전 외교통상부 2차관) 박진 의원, 조태용 의원, 김은혜 대변인,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 미국대사대리) 헨리 해가드(Henry haggard, 정무공참), 크리스토프 마크(Christoph Mark, 대변인) 세스 윈고우스키(Seth Wyngowski, 2등 서기관)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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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어제 그 바이든 대통령께서 축하메시지도 보내주시고, 또 직접 그 축하 전화도 해주셔서, 좀 굉장히 고마웠다고 밝혔다. 선거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미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셨을 줄로 알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한국의 유일한 동맹국가가 미국이다. 그래서 서로의 그 안보를 피로써 지키기로 약속한 그런 국가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그런 관계가 다시 자리를 잡아야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기에 기반해서 또 경제, 기후협력, 또 보건의료, 이런 첨단기술, 이런 모든 이런 의제들이 한미간의 혈맹의 관계를 바탕으로 해서 포괄적으로 발전해 가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할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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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스토퍼 델 코소는 네 다시한번 이렇게 접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주한미국대사관 전체를 대표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꼭 전하고 싶다. 그리고 어제 바이든 대통령과 함꼐 통화를 하셨다니까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나 치열했던 이번 선거에서 한국 국민들꼐서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고 목소리를 내셨습다. 이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활력과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국 국민이 수교를 맺은지, 한미수교가 된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미동맹, 한미 양국간의 관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굳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과 미국 양국은 한국전쟁의 전장에서 혈맹을 맺었다. 이를 통해서 가장 굳건하고 물샐틈없고, 탄력적인, 확고한 양국의 동맹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탄탄한 기반 삼아서 양국은 경제적, 사회적 관계를 맺어왔고 이것이 오늘날 번성하는 한국 민주주의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동시에 우리는 새로운 도전과제와 위협에도 대처를 하고있으며, 또 한국과 미국의 미래세대들이 이것을 함께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은 새로운 행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양국의 관계, 동맹관계를 더욱더 확대하고 확대시킬 것이고. 또한 한국과 미국의 전략적 동맹을 활용해서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좋은일을 많이 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굳건하고 활력 있는 두 민주국가로서 우리는 계속해서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를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고 국민들의 활발한 여러가지 시민활동 참여라든지 여러가지 자유 및 공정선거를 치러낸 것을 보면 한국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롤모델이라고 할수있다. 이에 한국국민들에게 다시한번 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고맙다. 우리 한국이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6.25 전쟁을 통해서, 미국과의 굳건한 이런 안보동맹을 맺은 것이 우리 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또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우리가 받아왔고, 앞으로 한미간에 더욱, 모든 부분에서 굳건한 관계가 다시 좀 재건이 돼서 두 나라의,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의원은 바이든 대통령께서 어제 전화주신 것은 아주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얼마전에 그 백악관에서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그 쿼드 정상회의가 예정된걸로 알고있는데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델 코소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 당선인께서도 언급을 하셨는데 특히 이제 이번 대선에 대해서 워싱턴 DC, 미국 전반에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특히 이제 당선된지 얼마 안된 거의 직후에 바이든 대통령께서 축하말씀 드리기 위해 전화를 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콰드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미래 콰드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날짜나 이런것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달에 호주 멜버른에서 관련된 행정적인 차원의 어떤 실무회의가 있었다. 하지만 정상 차원에서의 콰드 정상회담이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렇게 멜버른에서도 회의에 참가한 것을 보면 콰드 협의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지를 또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지만 백악관에서 공개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것이 지역내 여러가지 관계를 좀더 강화하고 지역내 여러 동맹국과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또 적절한 시기 적절한 방식으로 한일간의 관계 개선의 중요성 또한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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