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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3월 14일(월)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상가 4층 옥상에 마련된 회의장에 참석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편하게 말씀 좀 듣고 그러려고 왔는데 여기서 이렇게 회의하듯이 라고 하면서 하실 말씀 편하게 좀 하시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큰 일을 맡게 됐는데 제가 11월에 왔었다. 후보되고 정치 선거운동 이런거 하면서 자영업자 분들이 다 모여있는 데가 시장 아니겠는가. 많이 다녔다. 많이 다니고 많은 분들 얘기도 들었고 했는데 민생경제 바탕이 되는 곳이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려우면 나라 전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중산층으로서 튼튼하게 국가 경제사회 받쳐 줘야 나라도 걱정이 없는 것 아니겠나, 시장 상인분들이다 고생 많이한다. 큰 리스크 없이 일만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살 수 있게 국가에서 그건 해야 하지 않겠나. 고민을 많이 하시고 제가 국내 최대 시장이 남대문시장이기 때문에 제가 아마 경선때 전국 시장 많이 다니고 이제 당후보 되고 여기 첫 번째로 찾아뵀었다. 여러분들께 드린 말씀도 제가 다 기억을 해가지고 인수위때부터 준비해서 취임하면 속도감 있게 여러분들과 나눈 말씀들 확실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대문 시장이 잘돼야 서울의 경제가 사는 거 아니겠나. 저도 어릴때 학생떄부터 남대문시장 많이 오고 과거에 옷 운동화 다 여기서 샀다. 개학하기전에 가방 여기서 사고 어머니랑 식기 가정용품 다 여기서 샀다. 수입 물품에 없는게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