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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코알라홈코리아(대표 Daniel William Milham)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침대 7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금천구 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글로벌쉐어와 전달식을 갖고, 전달받은 침대 및 소파베드를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7개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침대 3개, 소파베드 4개로 1,188만 원 상당이다.
금천구 자원봉사단체인 리본 봉사단(회장 박상필)과 동 주민센터에서 수혜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침대를 운반해 설치했고, 침대를 갖게 된 아동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침대를 후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알라홈코리아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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