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행사”

기사입력 2022.03.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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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행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행사가 오늘 3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루고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현관 앞에서 진행됐다.


출범행사 주요식순으로는 현판식->기념촬영->임명장 수여->전체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권영세 김한길 김병준 박주선 이준석 김기현 정진석 유상범 박수영 추경호, 김은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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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모두발언에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정식 출범합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있어 국가의 안보, 국민의 민생의 한치의 빈틈이 없어야 하고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특히 정부 초기 모습 보면 정부 임기 말 알 수 있다고 한다. 항상 국민 목소리 잘 경청하고 국민 눈높이서 문제 풀어가기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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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여기 인수위원 분들 중 학계에서 오신 분, 관료와 민간 전문가, 국회의원 분들도 계시다. 정말 이 어려운 일 맡아줘서 깊이 감사드린다. 분야별로 각자 활동 하시겠지만 국정과제란 개별 부처와 분과를 넘어서서 국가 전체의 입장에서 국가 전체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잘 조율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 개별 부처 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은 늘 경계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도 국가사무에는 경계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과와 원활 소통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 선도국가로 발돋움 위한 밑그림 물론이고 우리 경제 고질적인 저성장 양극화란 문제도 중장기 목표 설정해서 다뤄져야 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가 다시 가파르게 확산되는데 코로나 비상대응특위에선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과 의료문제에 중점을 두어 다뤄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다른 팬데믹 경우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도 부탁드린다. 제가 인수위 첫 출근하고 남대문 시장과 울진 삼척 동해 피해현장 다녀왔다.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선 늘 우리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 필요하다 생각한다. 책상에서가 아닌, 현장에 늘 중심 두고 현장 목소리에 최대한 반영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국정 운영도 마찬가지지만 인수위에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우선순위 설정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국민통합 위한것이다. 국민들께서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정부 믿고 신뢰할 때 국민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위해 새 정부는 무엇보다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 겸비한 정부 돼야한다. 인수위는 신속한 업무를 업무파악을 하고 개선해 나갈 점과 새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빈틈없이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인수위에서 정부 각 부처 공직자들로부터 업무보고 받으실 때에도 우리가 늘 다른 공직자들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 가지고 이분들이 편안하게 우리와 함께 새 정부 국정방향 설정 동참하게 한단 마음가짐으로 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인수위 매 순간 순간은 국민의 시간, 책임, 사명감 가지고 미래 준비 아울러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 문제 챙기는 데 모든 역량 집중해주길 당부드린다. 오직 국익과 국민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당부드린다. 정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려운직 수락해 맡아줘 감사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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