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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대체물질 개발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 지난 12일(화) 충주 문강리 소재 문강연수원내 동산에서 ‘범국민나무심기릴레이’의 일환인 무궁화나무심기와 더불어 반려나무 명찰 달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초여름 날씨에도 환경을 위해 애써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환경가수들과 임직원, 그리고 문강연수원 관계자들이 참석, 나무심기릴레이의 열기를 느끼게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이날 행사에 대해 “이번 행사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 가수들과 내빈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각각의 나무에 본인의 이름이 적힌 네임텍을 붙여 나를 위한 반려나무로 지정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했다며, 앞으로도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에 참여함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발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가수 선발대회를 통해 나무심기를 널리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권 총재는 반려나무심기 홍보를 위한 제1회 에코-인 환경 가수선발을 위해 지난 12일(화) 3月 월장원 선발대회를 진행으며, 년말 결선에 선발된 환경 가수는 환경보전 및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WMU세계조직위원회와 ‘해외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참여한 문강유황온천 문강연수원 이태형 회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에 관심있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의 발판이 되고자 열심히 나무심기 릴레이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환경가수 선발대회를 통해 전국민이 나무심기 릴레이에 동참할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나의 반려나무심기운동에 동참을 하고 싶으신분은 누구나 후원전화로 전화해 주시면 상세히 절차를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나무심기운동을 홍보할 가수를 선발하는 “에코-인 환경가요제”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방송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