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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 20층에서 관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형섭 대변인은 논평에서 밝혀진 김은혜 후보의 진가, 김은혜 후보의 진심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 오늘 오전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진가가 발휘됐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1기 신도시 문제가 집중 다루어졌다. '김은혜가 한다면 윤석열 정부가 한다'는 세간의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600만원 균등 지급과 1기 신도시 재건축 즉시 추진 등의 문제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김은혜 후보는 다시 한 번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반도체 대기업 유치 공약에 관해서도 기업 규제에 익숙한 관료 출신의 김동연 후보와 달리 비즈니스적인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된 대만 TSMC를 그 예로 들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경기도는 인구 1390만의 우리나라 최대 광역단체이고, 그만큼 많은 부분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므로 현장 중심의 소통형 리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료 출신의 틀에 박힌 후보로는 이러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 김동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소득주도성장, 공공 일자리정책, 부동산 정책 등을 책임졌던 우리나라 경제를 망가뜨린 실패한 경제수장 아니었던가?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발로뛰는 집권여당 김은혜 후보가 1390만 경기도민의 삶을 진심을 다해 바꿀 것이다. 교통 주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경기특별도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